영월군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25년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영월군이 최종 선정됐다.
영월군은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주천면 주천로 일원 약 400m 구간의 돌출간판을 상가 주민과 사전협의 과정을 거쳐 철거할 예정이며, 노후화되어 가로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원색 계열의 대형간판을 일제 정리 및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7개 지자체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서류평가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영월군을 포함해 2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주천면 도시재생사업 주천로 개선 사업과 함께 돌출간판 철거에 동의한 상가를 우선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38개 간판개선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추가로 간판개선을 요청한 상가의 수는 40개 이상 접수된 상태이다.
저작권자 © 두메산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