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17일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의 소통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비스 유입의 연속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8회기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자존감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받을 수 있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긍정적이며 건강한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준다.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 인식과 정신건강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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