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자)는 1월 21일(화) 여성회관 1층 조리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와 함께 집중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 어르신 140가구를 위한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음식 준비에 필요한 재료비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했으며, 20명의 협의회 회원은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하고 포장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전했다.
2025년 새해 들어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첫 행사로, 이번 활동은 온기 나눔 행사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김미자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명절의 기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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