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이강민)는 1월 20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청소년 정책제안서(▲자전거 전용도로 체계적인 관리)를 전달하였다.
청소년 위원들은 평창군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주목했다. 해당 조례의 내용을 살펴보면 제3조(군수의 책무), 제4조(군민의 권리와 책무)를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그리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권리를 토대로 앞으로 체계적인 자전거 전용도로를 위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창군은 자전거 우선도로에 대한 노선표시 도색 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나 자전거 우선도로는 평창군의 자연경관 등을 바탕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아동·청소년의 통학권 보장을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에 대한 표시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 이와 더불어 건강한 자전거 습관(올바르게 자전거 타기)을 만들기 위해 안전교육 실시 확대를 함으로써 안전한 자전거 도로 이용과 청소년기에 보다 건강한 성장을 높이고자 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평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제안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2025년 18기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모집중에 있으며 문의는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033-33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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